아기와 제주도에 다녀온 후기들을 보며
우리는 7박8일 동안 한숙소에 머물어야 하나 고민했었다.
우린 하루에 조금씩 이동해 여러곳을 다닐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1박씩 숙소를 다르게 예약하기로 했다.
또 울 아가는 오후 8시면 저녁잠을 자기 시작하므로.
육퇴후 우리 부부의 자유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방이 두개이거나 거실이있는 곳을 알아보았다.
우리 부부는 밖에 있는 시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의 숙소들은 제외했다.
1일차
빌레리조트(애월)
₩54,000
처음엔 방안의 침대가 높아 아기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원룸형이 아닌 거실이 따로 있다는거에 맘이 바뀌었다.
아고다로 예약 완료.
2일차
애어비앤비(논짓물)
₩35,000
침대도 낮고 거실이 있어서
우리에게 딱맞는 숙소👍
3일차
제주아리아 펜션(서귀포)
₩42,000
침대가 썩 맘에 들진 않지만
주방과 분리되어있고 커튼이 있어 아기가 잘때도
베란다에서 요리할수 있을 듯 하다.
가성비가 좋다.
아고다에서 예약 완료!
4일차
보물섬 펜션(성산)
₩68,000
침실이 두개인데 하나는 온돌!
온돌방에 아기 재우면 될듯!
거실도 맘에든다.
5일차
우도사랑펜션
₩74,000
거실에 방하나 딱 좋다.
우도에서 1박! 기대된다.
6일차
스페샬 펜션 (김녕)
₩56,000
방 2개 거실 하나.
거실도 아주 널직하고 온돌방도 있다.
7일차
갤러리 호텔 비 (제주시)
₩78,000
마지막날.
온돌방에 거실까지 완벽쓰.
총 ₩408,000원!
와... 대단하다 ! 스스로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