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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과정> 시작.

by 알롱달룽 2021. 4. 26.


현재 전셋집에 거주중인 우리 가족.
아기가 없을땐 새로운곳에서 살아보는것이 좋았다.
마냥 다좋았다.
이제는 아기와 정착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맘이 아프지만 7월부터는 아가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복직을 할수 있다.
7월말까지는 새로운 집을 구해 나가기로 했다.

지금 살고있는 동네에 있는 아파트를 고려중인데
초등학교근처 이면서 (일명 초품아) 가격도 변동이 거의 없다.
회사 셔틀버스도 바로 앞에서 탈수있고..
서울가는 버스도 앞에서 탈수 있다는점 들이 모두 장점이다.
또 신축아파트가 옆에 들어오면서 쇼핑시설도 더욱 생기고있어 편의성이 더욱 좋아질것이다.


단점은 20년이 넘는 아파트여서 3베이 구조로 빠져
주방이 비교적 작다. ㄱ자 모양인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뒷베란다를 틀수도 없는구조다.
평면도 상으로는 뒷베란다를 트고 싱크대를 넓히거나
냉장고가 들어갈수 있는 부분이 마련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주는데...
보일러가 있어서 그렇게 만들수 있을진 모르겠다.
나중에 리모델링 업체와 컨택해봐야지.



집안 전체를 깨끗하게 하얀집으로 만들고 싶다.
매물 몇개를 보고왔는데
오래된 아파트여서 지저분하다기보다 주인들의 짐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사나웠다.
아후..
오늘도 매물 하나보고 오려한다.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1.베란다확장 샷시 단열이 잘되는지(열고닫는데 문제없는지)
2.물 수압 (세면대물틀어놓고 변기내려보기)및 하수구냄새
3.온수잘나오는지
4.결로 곰팡이 및 누수자국 물어보기.
5.보일러 시공일자(10년넘었다면교체주기)

잘보고오자 !